[일본] 처음 가도 실패 없는 오사카 핵심 여행 코스: 하루 만에 즐기는 신사이바시 & 도톤보리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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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을 처음 계획하고 있다면, 도쿄보다 먼저 추천하고 싶은 도시가 있습니다. 바로 ‘먹방’과 ‘쇼핑’, ‘감성’이 모두 집약된 오사카입니다. 그중에서도 신사이바시(心斎橋)와 도톤보리(道頓堀)는 하루 일정으로도 알차게 둘러볼 수 있는 핵심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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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사이바시 – 쇼핑 천국, 감성 충만 골목

신사이바시는 600m 이상의 아케이드 쇼핑 거리인 ‘신사이바시 스지 상점가’를 중심으로 유니클로, GU, 무인양품, 자라, H&M 등 대형 브랜드부터, 일본 로컬 부티크까지 다양한 매장이 밀집한 곳입니다.

비 오는 날에도 여유롭게 쇼핑할 수 있고, 거리 곳곳에는 길거리 간식과 디저트 가게가 있어 걷다 보면 금세 시간이 지나가요.

쇼핑에 지쳤다면, 감성 충전은 신사이바시 인근 아메리카무라(아메무라)에서 해보세요. 독특한 빈티지 숍과 편집숍이 가득하며, 요즘 Z세대 사이에서는 카페 아메자라시(カフェ雨ざらし)가 특히 인기입니다.

• 📍 카페 아메자라시 - 일본식 디저트 & 말차 티라미수가 유명한 감성 카페
  ⏰ 11:00~18:00 / Google 평점 4.2점
  주소: 大阪府大阪市中央区谷町6-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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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도톤보리 – 오사카의 상징, 밤이 더 빛나는 거리

도톤보리는 ‘오사카 여행의 상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밤이 되면 화려한 네온사인과 강변 야경이 어우러져 일본 특유의 활기찬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어요. 유명한 글리코 런닝맨 간판 앞에서 사진 한 장은 필수입니다 📸

이 지역에서는 오사카의 대표 길거리 음식을 꼭 맛봐야죠! 그중에서도 아래 맛집들은 구글 평점 4.0 이상, 리뷰 900건 이상인 ‘믿고 먹는’ 곳들입니다.

• 🐙 하나다코 (はなだこ) - 타코야키의 정석, 입에서 녹는 문어 볼
  ⭐ Google 평점 4.2 / 리뷰 5,700+
  주소: 大阪府大阪市北区角田町9-26 (우메다역 인근)
• 🥢 미즈노 (美津の) - 1945년 창업 오코노미야키 전문점
  ⭐ TripAdvisor 평점 4.5 / 리뷰 1,900+
  주소: 大阪府大阪市中央区道頓堀1-4-15

도톤보리 강에서는 약 20분간 운행되는 리버 크루즈도 탑승할 수 있어요. 수상에서 바라보는 오사카의 풍경은 또 다른 매력을 줍니다. (성인 요금 약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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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도보로 이어지는 완벽한 동선

신사이바시와 도톤보리는 도보 5분 거리로 이어져 있어 이동이 간편합니다. 난바역, 신사이바시역, 닛폰바시역 등 주요 지하철역과도 가까워 여행자에게 최적화된 코스입니다.

 

추천 일정 (도보 기준)

신사이바시 쇼핑 → 아메무라 감성 카페 투어 → 도톤보리 먹방 & 리버크루즈 → 글리코 간판 야경 사진 → 구로몬 시장 또는 난바역 쇼핑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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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 오사카 여행의 첫걸음은 이곳에서

오사카는 짧은 일정으로도 도시의 핵심을 맛볼 수 있는 도시입니다. 신사이바시에서 쇼핑과 트렌드를 느끼고, 도톤보리에서 먹방과 야경을 즐긴다면, 그 자체로 완벽한 하루 코스가 완성됩니다. ‘일본 초행자’든 ‘재방문자’든 모두에게 추천하는 오사카 대표 여행 루트, 꼭 한 번 걸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