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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정보

[미국] LA 해변 감성 코스: 산타모니카 ~ 베니스비치 하루 완벽 정복! 브런치, 자전거, 노을까지

by 힌숭 2025. 3. 18.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여유롭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최고의 코스는 단연 산타모니카와 베니스비치 해변 라인입니다. 바다를 따라 걷고, 자전거를 타며, 감성적인 카페와 힙한 거리까지 모두 즐길 수 있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지인도 추천하는 브런치, 인증숏 명소, 그리고 노을 루프탑 바까지 완벽하게 구성된 하루 코스를 소개합니다.


📍AM 10:00 – 산타모니카 피어에서 시작

“라라랜드” “포레스트 검프” 등 수많은 영화에 등장한 산타모니카 피어(Santa Monica Pier)는 LA의 클래식한 시작점입니다. 레트로 감성의 퍼시픽 파크 놀이공원, 관람차, 거리공연, 그리고 바다를 배경으로 한 사진은 SNS 감성 그대로예요.

☕ 브런치 추천 – The Butcher’s Daughter (베니스)

  • 구글 평점: 4.3 / 5
  • 리뷰 수: 2,000+건
  • 위치: 1205 Abbot Kinney Blvd, Venice

트렌디한 베지테리언 브런치로 유명한 이곳은 신선한 주스, 아보카도 토스트, 스무디 볼이 인기입니다. 화이트톤 인테리어와 플랜트 스타일 인테리어는 그 자체로 인생샷 배경이에요!


📍PM 12:00 – 산타모니카 해변 자전거 라이딩 🚲

산타모니카 해변과 베니스비치는 바닷가 자전거 도로로 이어져 있어 하루 중 가장 시원하고 힐링되는 구간이에요. 자전거 대여는 피어 근처에서 가능하며, 왕복 1~2시간 정도로 여유롭게 이동 가능합니다.

📸 포토 스팟 – 베니스 비치 보드워크 & 머슬비치

베니스비치로 이어지는 보드워크(Boardwalk)는 거리 예술가, 스케이트보더, 즉석 타투 아티스트들로 가득한 자유의 공간입니다. 그 옆엔 머슬비치(Muscle Beach)라는 야외 헬스장이 있어, 독특한 피트니스 문화도 구경할 수 있어요.


📍Abbot Kinney Blvd – 힙한 거리 탐방

"LA에서 가장 힙한 거리"로 불리는 애벗 키니 블러바드는 감각적인 부티크, 갤러리, 빈티지숍, 아이스크림 가게로 가득합니다. 쇼핑 없이 산책만으로도 즐거운 이 거리에서 감성 충전 완료!

☕ 오후 카페 타임 – Blue Bottle Coffee (베니스)

  • 구글 평점: 4.4 / 5
  • 리뷰 수: 1,300+건
  • 위치: 1103 Abbot Kinney Blvd, Venice

전 세계 커피 마니아들이 사랑하는 블루보틀. 베니스 지점은 깔끔하고 미니멀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핸드드립 커피와 브라우니, 크루아상 조합으로 오후의 피로를 달래 보세요.


🌅 PM 6:30 – 노을 감상 & 루프탑 바

노을 맛집 루프탑을 찾고 있다면 High Rooftop Lounge를 추천합니다. 베니스 해변 바로 앞 호텔 "Hotel Erwin"에 위치한 이곳은 석양을 감상하며 칵테일 한 잔 하기 딱 좋은 분위기예요.

🍸 High Rooftop Lounge

  • 구글 평점: 4.3 / 5
  • 리뷰 수: 1,100+건
  • 위치: 1697 Pacific Ave, Venice

루프탑 바로 위에서 바라보는 노을 지는 태평양과 해변의 야경은 LA 여행의 엔딩 크레디트로 완벽합니다. 예약이 가능한 테이블이 있으니 오후 늦게 미리 확인해 보세요.


✅ 마무리 요약

이 하루 코스는 산타모니카의 여유로움, 베니스의 자유로움, 감성 카페와 노을 루프탑까지 모두 담은, 말 그대로 'LA 감성 한 스푼'을 느낄 수 있는 여행 루트입니다.

📌 여행자 팁: 자전거 코스는 오전보다 오후가 덜 붐비며, 루프탑 바는 금요일/토요일엔 예약 필수입니다!